세가여_개도_지역아동센터_1
SBS가 또 하나의 희망 프로젝트 ‘드림 위드(Dream With)’를 시작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젊은이의 패기로 뭉친 전국 21개 대학생 봉사단이 서울부터 오지 섬마을까지 전국을 거쳐 가는 이번 여정은 전라남도 여수의 작은 섬마을 개도에서 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영어봉사동아리 CUK Reporters 학생들과 개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인연을 맺었다. 봉사단 학생들은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영어를 음악에 맞추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서울 은평구의 열린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숭의여자대학교 미술동아리인 늘품자리 봉사단의 나눔이 시작됐다.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을 그려나가게 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손잡고, SBS가 함께할 특별한 나눔 이야기 2015 ‘드림 위드’ 프로젝트는 8일 오전 1시(7일 밤 25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