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투아이즈, 개성만점 네 명의 '삐삐'의 톡톡 튀는 무대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투아이즈

걸그룹 투아이즈가 톡톡 튀는 무대를 꾸몄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투아이즈는 ‘삐삐’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투아이즈는 미니원피스에 박시한 청재킷, 플레어 스커트에 체크 셔츠 등 복고풍의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또 탈색된 금발부터 핑크, 레드 등의 화려한 헤어로 퍼포먼스의 화려함을 배가했다. 중독성 있는 노래에 발랄한 안무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였다.

‘삐삐’는 이단옆차기 사단 롱 캔디(long candy)와 우노, 라디오갤럭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컨츄리 풍의 기타 리프와 중독성 있는 훅(hook)이 돋보이는 댄스 곡. 컨셉부터 노래 가삿말까지 하나의 세트처럼 통일성을 갖춘 ‘삐삐(PIPPI)’는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져 귀와 눈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현아, B1A4, 여자친구, 빅스타, 주니엘, 소나무, 스테파니, 미우, 에이프릴, 딘딘, 아미, 투아이즈, 전설, 짜리몽땅, A6P, 유니콘, 연분홍, 퍼펄즈가 출연했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