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레드벨벳
레드벨벳
첫 정규음반 ‘더 레드(The Red)’로 컴백하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타이틀 곡 ‘덤덤(Dumb Dumb)’의 무대를 오는 10일 최초로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오는 10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Dumb Dumb’의 첫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레드벨벳
레드벨벳
‘Dumb Dumb’은 영국의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오토메틱(Automatic)’ 등을 통해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은 레드벨벳이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6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 SMTOWN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함은 물론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멤버별 개인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 영상들 마다 이번 음반 ‘The Red’의 수록곡 일부 음원이 담겨있는 만큼, 레드벨벳의 새로운 음악들 역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레드벨벳의 첫 정규음반 ‘The Red’는 오는 9일 자정에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