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신데렐라 V 위크'로 매일 밤 생중계..개인 방송부터 신곡 공개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씨엔블루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한밤중 생중계로 팬들과 만나는 ‘신데렐라 V 위크’를 마련한다.

씨엔블루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멤버별 개인 방송과 팀 방송인 ‘씨엔블로루 신데렐라 V 위크(CNBLUE CINDERELLA V WEEK)’를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나흘 동안 모든 멤버가 개인 생방송으로 팬들과 만나는 것. 멤버별 개인 방송은 오후 11시 50분에 시작돼 자정에 종료되며, 방송 종료와 동시에 개인별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또 멤버 개인 방송 외에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방송을 비롯해 모든 멤버가 모여 진행하는 음원 발표 카운트다운 라이브 등 다양한 생방송을 마련할 계획.

씨엔블루는 지난 2일과 3일 정규 2집 ‘투게더(2gether)’의 재킷 사진들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은근한 노출로 성숙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A 버전과 몽환적인 가을 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B 버전 재킷 사진을 차례로 공개하며 새 음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울러 지난 4일 ‘신데렐라’를 콘셉트로 한 오프닝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씨엔블루는 오는 14일 1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정규 음반 ‘투게더(2gether)’로 국내 무대에 복귀,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