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가 도시여자와 결혼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만기, 남재현, 박형일, 성대현, 변기수, 김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는 장모와 계곡에 놀러갔다. 계곡에서 두 사람은 소원 들어주는 할매돌을 찾았다. 할매돌에는 소원을 빌고 돌을 들어서 돌이 들리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졌다.

이에 이만기는 장모 앞에서 “다음에 태어나거든 포항 쪽으로는 장가 못오도록 해달라”고 소원을 빌어 장모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이만기는 “기도하는데 궁둥이를 때리면 부정탄다”며 같은 소원을 다시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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