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주영훈, "윤민수 아들 윤후, 사윗감 리스트에 넣겠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주영훈이 ‘해피투게더3’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사윗감 후보에 넣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해 결혼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주영훈은 “유재석과 사돈을 맺으려고 한다”며 유재석의 아들을 사윗감으로 점찍어놨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건, 고소영 씨의 아들도 후보로 생각한다. 이미 고소영 씨에게도 이 말을 전해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MC들은 “오늘 함께 나온 윤민수 씨의 아들 윤후는 어떠냐”고 물었고 주영훈은 윤민수에게 “윤후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지금 열 살이다”라고 답했고, 주영훈은 “그렇다면 후보에 넣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