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왕위에 앉자마자 매관매직을 강행했다.

3일 방송된 MBC ‘밤을 걷는선비’에서는 귀(이수혁)이 조선의 신하들 앞에 왕이 되기를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귀가 왕위에 앉자 대신들이 반발했다. 이에 귀는 “그럼 황제가 좋겠다”며 “태조와 함께 이 나라의 법도를 만든 이가 나였다”고 덧붙였다.

귀는 또 “그대들의 곳간을 열어 은전을 내놓거라”라며 대놓고 좌상의 자리를 매관매직하겠다고 말해 신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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