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가수 정재형이 디지털 치매 증상을 보였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호모 스마트쿠스 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처한 MC 정재형의 디지털 치매 진단 설문조사 내용이 공개되었다. 정재형은 “외우는 전화번호가 없다”면서 “나는 공연 때 프롬프터 5대를 놓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롬프터란 가사가 적힌 모니터로 가수가 가사를 잊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보통 무대앞에 설치해 놓는다.
이에 장기하는 “본인의 노래 가사를 외울 의지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tvN ‘젠틀맨리그’ 캡쳐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스마트폰으로 끝나는 호모 스마트쿠스 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처한 MC 정재형의 디지털 치매 진단 설문조사 내용이 공개되었다. 정재형은 “외우는 전화번호가 없다”면서 “나는 공연 때 프롬프터 5대를 놓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롬프터란 가사가 적힌 모니터로 가수가 가사를 잊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보통 무대앞에 설치해 놓는다.
이에 장기하는 “본인의 노래 가사를 외울 의지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tvN ‘젠틀맨리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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