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중은 ‘어쩌다 어른’은 어떤 이야기들을 하는 토크쇼인지를 묻는 질문에 “녹화들어가기 전에는 아주 무거운 분위기인데 막상 녹화가 시작하면 가볍고 유쾌하다”며 “‘어쩌다 어른’에서는 어쩌다 어른이 된 사람들이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됐을까’, ‘어쩌다 이런 일이 있을까’, ‘어쩌다가 이 모양일까’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쩌다 어른’에서는 내가 어른이라고 느끼게 됐을 때가 언제인가부터 시작해서 철이 없다고 느꼈을 때, 실수를 했을 때 등 모든 이야기를 망라해서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김상중은 “앞으로 해야 할 이야기는 많다. 우리 연예인들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으려고 주의 한다”며 “첫 회에서는 어쩌다 어른이 되었을 때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39금 토크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9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ADVERTISEMENT
사진. CJ E&M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