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어쩌다 어른’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상중, 남희석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과 정민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경석은 “김상중 형님은 오래전 한 운동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는 길게 이야기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처음 시작할 때 형님이 너무 진지하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지 걱정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편하게 이야기를 하셔서 오히려 말리고 있다”며 “감독님도 편집하기 바쁠 정도로 막 이야기를 하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남희석에 대해선 “20년 동안 함께 프로그램을 해 본 적이 없었다”며 “그저 허허실실인줄만 알았는데 남희석이 그렇게 예민한 사람인지 이번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주일동안 한 번도 안 씻는 이미지였는데 남희석처럼 깔끔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해 앞으로 ‘어쩌다 어른’에서 그들이 이야기할 내용들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39금 토크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과 정민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경석은 “김상중 형님은 오래전 한 운동모임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는 길게 이야기해볼 기회가 없었다”며 “처음 시작할 때 형님이 너무 진지하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지 걱정했었는데 요즘에는 너무 편하게 이야기를 하셔서 오히려 말리고 있다”며 “감독님도 편집하기 바쁠 정도로 막 이야기를 하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남희석에 대해선 “20년 동안 함께 프로그램을 해 본 적이 없었다”며 “그저 허허실실인줄만 알았는데 남희석이 그렇게 예민한 사람인지 이번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주일동안 한 번도 안 씻는 이미지였는데 남희석처럼 깔끔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해 앞으로 ‘어쩌다 어른’에서 그들이 이야기할 내용들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39금 토크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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