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상중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은 이유를 밝혔다.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과 정민석 PD가 참석했다.
김상중은 “내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주로 암울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암울하지 않은 이야기를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침 그렇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터가 생겼다기에 그곳에서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서 ‘어쩌다 어른’ MC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어쩌다 어른’이 삶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공감하고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과 같이 공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39금 토크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웨딩홀에서는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김상중, 남희석, 서경석과 정민석 PD가 참석했다.
김상중은 “내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주로 암울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암울하지 않은 이야기를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침 그렇지 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터가 생겼다기에 그곳에서 밝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서 ‘어쩌다 어른’ MC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상중은 “‘어쩌다 어른’이 삶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공감하고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청자들과 같이 공감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은 39금 토크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시청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토크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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