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한국방송대상’ ‘복면가왕’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3일 방송된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42회는 MBC 상암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드라마 연예오락부문 작품상 연예오락TV 작품상은 MBC ‘복면가왕’이 수상했다. 이날 ‘복면가왕’ 민철기 프로듀서는 “편견을 깬 진짜 대결이 시작된다는 모토로 지난 설에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며 “어느덧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많은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철기 프로듀서는 평소 가면을 쓰고 다니지만 그는 20%가 될 때 가면을 벗기로 했었다면서 “20%만큼이나 값진 상이라는 생각이 들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얻어갈 게 없을 것 같은데도 출연해주신 많은 선배 가수분들, 배우분들, 아이돌 가수분들, 편견없이 평가받고싶은 가수분들께 이 상을 바치면서 짧게 마무리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