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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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SK텔레콤에서 출시되는 루나 스마트폰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 면에 있어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루나 스마트폰은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은 ‘아이폰’이라는 반응이 많다. 후면 상단 중앙에 위치한 카메라, 측면 음량ㆍ전원 버튼의 모양과 위치, 애플 특유의 중앙 홈버튼을 제외하고는 전후상하 디자인이나 그립감 등은 마치 아이폰6같다는 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루나 스마트폰 개봉 후 솔직한 후기’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오랜만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나왔다. 8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해 셀카 찍기에 유용할 것 같다. 일체형임에도 마이크로 SD 카드 확장이 가능해서 좋다”고 루나 스마트폰의 기능을 칭찬했다. 이어 “그러나 일체형 배터리는 유저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면서 “5.5인치 제품 치고는 무게가 제법 나가 무거운 편”이라고 단점을 지적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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