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JTBC '라스트'
JTBC '라스트'
‘라스트’ 이범수와 윤계상이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를 이끄는 강렬한 두 남자, 장태호와 곽흥삼으로 열연중인 윤계상과 이범수의 카메라 온오프 컷이 공개됐다.

극 중 두 사람은 적대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며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살벌한 눈빛 교환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기가 무섭게 화기애애해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스토리 전개상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곽흥삼(이수)과 장태호(윤계상)는 찰진 연기 호흡은 물론 케미까지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에는 항상 실전을 방불케하는 리허설로 감정 이입에 몰두한다고 전해져 시선을 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속에서는 항상 대치를 하는 상황에 놓여있는 이범수와 윤계상은 카메라가 꺼지기가 무섭게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꽃을 피운다”며 “서로간의 친밀함이 높은 배우들인 만큼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라스트’는 4일 오후 8시 30분에 13회가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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