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마마무
마마무
걸그룹 마마무가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총괄 프로그래머 최원석 PD를 비롯해 그룹 여자친구, 소나무, 마마무, 엔플라잉, 이디오테잎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마무는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시작에 앞서 “지금은 국내 활동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무대에도 나아갈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음오아예’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덕분에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근 첫 팬미팅을 열었는데 과분할 정도로 관심과 사랑을 받아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해외 진출도 할 텐데 많은 기대와 사랑 끝까지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남겼다.

마마무는 챌린저 스테이지를 통해 11일 MBC 공개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뮤직 마켓 행사다. 본 행사는 아시아 음악계의 오늘과 미래를 점검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40여 국내 팀들의 쇼케이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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