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SBS ‘돌아온 황금복’ 속 배우 이엘리야의 위기의 순간들이 시청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극 중 마성의 야망녀 백예령 역으로 열연중인 이엘리야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사건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역대급 위기들을 살펴봤다.
#. 본격적인 2막 시작. 신다은과 9년 만에 재회 – 19회
지난 19회, 백예령(이엘리야)은 중요한 PT발표를 앞두고 회사에 찾아온 황금복(신다은)과 마주하게 됐다. 9년 전, 이엘리야는 황은실(전미선)의 죽음을 외면하고 엄마 백리향(심혜진)과 함께 자취를 감췄기에 그녀의 딸 신다은의 등장에 깜짝 놀랬을 터. 이로써 등장인물들 간에 관계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맞을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 심혜진과의 모녀 관계 밝혀져…그 결과는 해고? – 54회
지난 54회에서는 백예령의 비밀이 드러나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백예령은 엄마 심혜진이 차미연(이혜숙)을 협박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녀의 아들 강문혁(정은우)과의 결혼을 위해 의도적으로 차미연에게 접근해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이 후 모든 정황을 눈치 챈 차미연이 백예령을 해고시키며 회사에서 내쫓으려고 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일생일대 최고의 위기…집 안에 퍼진 빨간 딱지 – 56회
56회 방송에서 백예령은 백리향의 공장을 회사 거래처로 두었다가 문서 위조 혐의까지 얻게 돼 또 한 번 해고 위기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장이 부도 위기에 처해 전 재산을 차압당한 백예령이 어떻게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이엘리야는 막막한 현실에 놓인 백예령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해 그녀의 열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
이처럼 이엘리야는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중심에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탄생시키며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는 그녀가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제(2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강태중(전노민)의 사고 원인으로 황금복을 언급했고 이에 분노한 왕여사(김영옥)이 황금복에게 울분을 토해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배우 이엘리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3일)은 월드컵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SBS ‘돌아온 황금복’ 영상캡처
극 중 마성의 야망녀 백예령 역으로 열연중인 이엘리야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사건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역대급 위기들을 살펴봤다.
#. 본격적인 2막 시작. 신다은과 9년 만에 재회 – 19회
지난 19회, 백예령(이엘리야)은 중요한 PT발표를 앞두고 회사에 찾아온 황금복(신다은)과 마주하게 됐다. 9년 전, 이엘리야는 황은실(전미선)의 죽음을 외면하고 엄마 백리향(심혜진)과 함께 자취를 감췄기에 그녀의 딸 신다은의 등장에 깜짝 놀랬을 터. 이로써 등장인물들 간에 관계가 예상할 수 없는 전개를 맞을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 심혜진과의 모녀 관계 밝혀져…그 결과는 해고? – 54회
지난 54회에서는 백예령의 비밀이 드러나 안방극장이 발칵 뒤집혔다. 백예령은 엄마 심혜진이 차미연(이혜숙)을 협박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녀의 아들 강문혁(정은우)과의 결혼을 위해 의도적으로 차미연에게 접근해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이 후 모든 정황을 눈치 챈 차미연이 백예령을 해고시키며 회사에서 내쫓으려고 해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 일생일대 최고의 위기…집 안에 퍼진 빨간 딱지 – 56회
56회 방송에서 백예령은 백리향의 공장을 회사 거래처로 두었다가 문서 위조 혐의까지 얻게 돼 또 한 번 해고 위기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공장이 부도 위기에 처해 전 재산을 차압당한 백예령이 어떻게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이엘리야는 막막한 현실에 놓인 백예령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해 그녀의 열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
이처럼 이엘리야는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중심에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탄생시키며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때문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드라마를 이끌어 가고 있는 그녀가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제(2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강태중(전노민)의 사고 원인으로 황금복을 언급했고 이에 분노한 왕여사(김영옥)이 황금복에게 울분을 토해 흥미진진함을 자아냈다.
배우 이엘리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늘(3일)은 월드컵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SBS ‘돌아온 황금복’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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