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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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발매된 ‘삼둥이 클래식 –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여행(2CD)’이 예약 판매만으로 5천장 이상 판매되며 골드레코드를 달성했다. 올해 골드레코드를 달성한 클래식 앨범은 ‘삼둥이 클래식’이 유일하며, 이는 작년 5월 발매된 ‘밀회 - 클래식 앨범’ 이후 처음이다.

KBS 2 대표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영아기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둥이가 평소 듣는 클래식 음악을 담은 이번 음반은 지난 달 18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열흘 동안 예스24, 교보핫트랙스, 인터파크 등의 온라인 쇼핑몰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반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2CD로 구성된 이번 음반에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EQ의 향상과 음악치료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선곡된 클래식 음악 30곡이 118년 전통의 명문 클래식 레이블인 ‘워너 클래식’의 명녹음들로 수록됐다. 1CD에는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로시니: 윌리암 텔 서곡’ 등과 같은 놀이를 위한 흥겨운 음악이, 2CD에는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 정경’, ‘쇼팽: 빗방울 전주곡’ 등 휴식과 힐링을 위한 잔잔한 음악이 담겨있다.

앨범 내지에는 수록곡에 대한 곡 설명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미공개 사진이 화보형식으로 수록됐다.

‘삼둥이 클래식 –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여행(2CD)’은 2CD+보틀 패키지의 한정반과 2CD일반반으로 3일 정식 발매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위너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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