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황정민
황정민
KBS 아나운서 황정민이 지난 2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오전 KBS 측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2일 업무를 마치고 퇴근 중 트럭과 추돌하여 사고를 당했다. 이후 황정민 아나운서는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에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는 아나운서 김솔희가 긴급 투입됐다.

KBS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황정민 아나운서는 정밀검사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활동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KBS2 ‘VJ 특공대’, KBS1 ‘좋은나라 운동본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황정민의 FM 대행진’의 DJ로 활약 중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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