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용팔이-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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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이 한신병원으로 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과 한여진(김태희)가 임신중독 환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녀님은 한신병원으로 가려는 주원을 말리는 김태희에 “걱정마세요. 틀림없이 하느님이 지켜주실 거예요. 저분은 틀림없이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일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뒤이은 예고편을 통해서는 태현이 약속대로 여진에게 바로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현은 한도준(조현재)에게 발각되자 무릎을 꿇고 “내 동생은 살려 달라. 나는 스스로 죽겠다”며 자살을 약속했고, 여진은 “지금 태현이에게 무슨 일 생긴 것 맞죠?”라며 태현의 위기를 걱정했다.

병원에서 죽음위기에 놓인 태현은 물론 여진 역시 홀로 나설 수 없는 상태. 태현과 여진이 생이별 후 죽음위기에 놓일 것이 예고되며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용팔이’ 10회는 3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SBS ‘용팔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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