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로 시작된 너와 나의 로맨스 ‘오늘영화’ (감독 윤성호 강경태 구교환 이옥섭, 제작 서울독립영화제)가 지역 상영관으로 확대된다.
지난 달 20일 개봉한 ‘오늘영화’가 적은 개봉관 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늘영화’는 윤성호 감독, 강경태 감독, 구교환 감독, 이옥섭 감독이 참여한 작품으로 영화로 시작되는 로맨스를 아우른 ‘백역사’, ‘뇌물’, ‘연애다큐’ 세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옴니버스 영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영화는 대전, 대구지역까지 상영관이 확대됐다.
또한 서울 외 지역에서도 감독들의 관객과의 대화 요청이 쇄도하여,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한다.
오늘(3일) 저녁 부산 국도예술관의 관객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갈 준비 중인 ‘오늘영화’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 속 개봉 3주차에도 남다른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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