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자이언티, 아이유에게 서운.."평소에 좋아한다고 해놓고"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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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이언티가 아이유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하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아이유를 유심히 관찰했다던데? 오로지 일만 하는 것 같다고”라는 MC들의 말에 “일을 독하게 하는 듯하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그는 “번호는 교환했냐”는 질문에 “원래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자이언티는 “아이유가 방송에서 혁오밴드 노래를 좋아한다고 했다. 평소에는 제 노래도 좋아한다고 해놓고 그때는 말을 안 하더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mti920@
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