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32회에서는 최현석-오세득-진경수 세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을 검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경수는 “유학을 갔다. 거기서 프렌치 스승을 운명처럼 만났다”며 요리 시작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요리하는 걸 봤는데 칼이 몸의 일부 같더라”며 “보면서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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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경수는 “그분의 추천으로 프랑스로 갔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 스승의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진경수는 “파스칼 뭔데… 까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어떻게 인생의 스승을 까먹을 수 있냐고 물었고, 진경수는 나이 때문이라며 “제 이름도 까먹는다 가끔”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