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케이블드라마 OCN ‘처용2’의 출연자들이 재치넘치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주인공 오지호는 “시청률 3%를 넘으면 전효성과 ‘처용2’ 팀이 함께 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전효성은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100명의 시청자들을 초대해 함께 셀카를 찍겠다”고 밝혔다. 감초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유승목은 “시청률 3% 넘으면 한나영이 변국진에게 빙의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고, 연제욱은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시청자 5명과 함께 귀신의 집을 체험한 후 팥빙수와 맥주를 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합류한 김권은 “시청률 3.7%가 넘으면 37명의 시청자들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겠다”고 약속했다.
‘처용2′ 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지난 방송에는 1.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TEN COMMENTS, 공약을 지키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OCN ‘처용2′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실검보고서] 처용2 김권, “시청률 3.7% 달성 시 시청자들과 아메리카노 마시겠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김권’이 올랐다.
케이블드라마 OCN ‘처용2’의 출연자들이 재치넘치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주인공 오지호는 “시청률 3%를 넘으면 전효성과 ‘처용2’ 팀이 함께 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고, 전효성은 “시청률이 3.5%를 넘으면 100명의 시청자들을 초대해 함께 셀카를 찍겠다”고 밝혔다. 감초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유승목은 “시청률 3% 넘으면 한나영이 변국진에게 빙의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고, 연제욱은 “시청률이 3%를 넘으면 시청자 5명과 함께 귀신의 집을 체험한 후 팥빙수와 맥주를 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합류한 김권은 “시청률 3.7%가 넘으면 37명의 시청자들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겠다”고 약속했다.
‘처용2′ 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지난 방송에는 1.4%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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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OCN ‘처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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