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크기변환_자기야-백년손님(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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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폭염에 지친 이만기와 장모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된다.

40도 가까이 치솟은 폭염에 지친 이만기와 장모는 계곡을 찾았다. 이만기는 이삿짐을 방불케하는 여행 짐에 불만이 많았지만, 장모가 직접 요리한 통닭과 부침개에 그간의 고생을 말끔히 잊으며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장모의 요리를 배불리 먹은 이만기는 보답으로 요즘 유행하는 과일소주를 만들어주겠다며 참외를 꺼내들었다. 이만기가 만든 참외소주를 맛본 장모는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천하장사표 참외소주 레시피는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모는 계곡이 장인과의 추억의 장소였음을 밝히며 가슴속 깊이 묻어두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아 이만기를 눈물짓게 했다.

이만기와 장모의 뜻 깊은 여름나기는 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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