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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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컬투쇼’에서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황혜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황혜영은 “아이를 낳은 후 크게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생활 자체가 달라졌다. 모든 게 아이들 위주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도 아이 때문에 7kg 정도 살이 빠졌다. 산후 우울증도 남편이 겪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태균은 “얼마 전에 방송을 보니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 것 같던데”라고 말했고 황혜영은 “남편과 제가 각자 육아에서 맡은 역할이 있다. 가끔은 남편이 저보다 더 엄마같다. 저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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