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배우 소지섭이 8,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2nd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지섭은 대만, 중국, 일본 등지를 차례로 도는 ‘2nd 아시아 투어’에 나서 아시아에 몰아치는 소간지 열풍을 다시금 확인했던 터. 2015년도 팬미팅 ‘렛츠 고 투게더(Let’s go together)’는 7월 25일 대만을 시작으로 지난 달 말 일본 고베와 도쿄 일정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28일에는 고베국제회관 국제홀에서 4,000여 명, 30일에는 도쿄 나카노선플라자에서 4,000여 명 등 도합 8,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화끈한 릴레이 만남을 가졌다.
무엇보다 팬미팅에서 소지섭은 수트 미남과 힙합 보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팬들을 사로잡았다. 네이비 톤 재킷을 입은 말끔한 모습으로 정중하게 일본어 인사말을 건네는가 하면,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는 소간지 표 힙합 패션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또한 편안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검은 뿔테를 착용한 채 감미로운 목소리로 책을 낭독, 내추럴하면서도 지적인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기도.
특히 소지섭은 2시간 여 동안 ‘소풍’, ‘지우개’, ‘그렇고 그런 이야기’에서부터 신곡 ‘소 간지(SO GANZI)’, ‘콜라병 BABY’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곡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힙합 소울을 불살랐던 상황. 이에 팬들은 좌석이 배정된 공연이었음에도 불구, 첫 곡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스탠딩 상태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도쿄에서 열린 마지막 팬미팅 무대에서는 소지섭이 ‘소 간지(SO GANZI)’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의상을 똑같이 입고 깜짝 등장, 마치 뮤직비디오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자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매회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추첨’을 감행,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공연마다 각각 3명의 팬들을 뽑아 소속사 51K를 상징하는 숫자 51이 프린팅된 티셔츠, 모자, 양말로 구성된 MD 3종 세트와 손수 제작한 예쁜 캔들 등을 선물했다. 더욱이 소지섭은 선물에 당첨된 팬이 감격스러워하며 울먹이자, 선물 세트에 포함된 모자를 꺼내 직접 씌워주는 등 세심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감동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지섭은 지난 7, 8월에 걸쳐 쌍둥이 곡 ‘소 간지 블랙(SO GANZI BLACK)’, ‘소 간지 화이트(SO GANZI WHITE)’와 ‘콜라병 BAB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잇달아 발표, 후끈한 화제몰이를 했던 상태. 묵직한 정통 힙합 사운드에서부터 절로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탄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 래퍼 소지섭으로서 한 단계 발전한 면모를 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51K
소지섭은 대만, 중국, 일본 등지를 차례로 도는 ‘2nd 아시아 투어’에 나서 아시아에 몰아치는 소간지 열풍을 다시금 확인했던 터. 2015년도 팬미팅 ‘렛츠 고 투게더(Let’s go together)’는 7월 25일 대만을 시작으로 지난 달 말 일본 고베와 도쿄 일정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28일에는 고베국제회관 국제홀에서 4,000여 명, 30일에는 도쿄 나카노선플라자에서 4,000여 명 등 도합 8,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화끈한 릴레이 만남을 가졌다.
무엇보다 팬미팅에서 소지섭은 수트 미남과 힙합 보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팬들을 사로잡았다. 네이비 톤 재킷을 입은 말끔한 모습으로 정중하게 일본어 인사말을 건네는가 하면,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는 소간지 표 힙합 패션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또한 편안한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에 검은 뿔테를 착용한 채 감미로운 목소리로 책을 낭독, 내추럴하면서도 지적인 면모를 과시하며 현장을 달달하게 물들이기도.
특히 소지섭은 2시간 여 동안 ‘소풍’, ‘지우개’, ‘그렇고 그런 이야기’에서부터 신곡 ‘소 간지(SO GANZI)’, ‘콜라병 BABY’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곡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힙합 소울을 불살랐던 상황. 이에 팬들은 좌석이 배정된 공연이었음에도 불구, 첫 곡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스탠딩 상태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도쿄에서 열린 마지막 팬미팅 무대에서는 소지섭이 ‘소 간지(SO GANZI)’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의상을 똑같이 입고 깜짝 등장, 마치 뮤직비디오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자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매회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추첨’을 감행,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공연마다 각각 3명의 팬들을 뽑아 소속사 51K를 상징하는 숫자 51이 프린팅된 티셔츠, 모자, 양말로 구성된 MD 3종 세트와 손수 제작한 예쁜 캔들 등을 선물했다. 더욱이 소지섭은 선물에 당첨된 팬이 감격스러워하며 울먹이자, 선물 세트에 포함된 모자를 꺼내 직접 씌워주는 등 세심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감동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지섭은 지난 7, 8월에 걸쳐 쌍둥이 곡 ‘소 간지 블랙(SO GANZI BLACK)’, ‘소 간지 화이트(SO GANZI WHITE)’와 ‘콜라병 BAB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잇달아 발표, 후끈한 화제몰이를 했던 상태. 묵직한 정통 힙합 사운드에서부터 절로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는 탄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 래퍼 소지섭으로서 한 단계 발전한 면모를 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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