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라이징업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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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프로듀서로 변신한 틴탑 창조의 자작곡을 받았다.

지난 1일 SBS 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징! 업텐션- Chapter6. 업텐션 가요계 생존 비법을 전수받다’ 편에서는 틴탑 창조의 자작곡인 ‘네버엔딩(NEVER ENDING)’ 을 첫 녹음하는 업텐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업텐션은 선배그룹인 틴탑의 창조를 만나러 녹음실을 찾았다. 틴탑이 아닌 프로듀서로 업텐션을 만난 창조는 “왜 이렇게 조용해졌어 회사에서 말 많잖아” 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이어 “틴탑 곡 말고 다른 가수한테 곡을 주는 건 처음이다. 같은 소속사 후배한테 줘서 기분이 너무 좋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녹음에 앞서 쿤은 “남자 주인공이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라며 곡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창조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남자잖아. 한 여자를 되게 좋아해. 네가 나한테 넘어올 때까지 난 마음을 멈출 수 없다. 그런 마음이지. 열창하면 된다. 남자답게” 라고 곡 내용을 디테일 하게 설명했다. 창조의 철저한 준비로 업텐션 멤버들의 파트까지 나눠지자 업텐션의 첫 앨범 녹음이 시작됐다.

‘라이징! 업텐션’ 은 한-중 동시 데뷔를 위해 중국 쇼케이스 미션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업텐션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스토리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업텐션의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되며 요오쿠, 투도우에서 중국버전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10인조 보이 그룹 ‘업텐션(UP10TION)’은 가요계 신병 콘셉트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라이징! 업텐션 6화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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