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롤링스톤스
롤링스톤스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천다이즈 브랜드 브라바도가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의 클래식 통그(Classic Tongue) 아트웍 디자인된 숄더백, 머그컵, USB 등 베이직 아이템을 2일 출시했다.

의류와 모바일 악세서리로 더 많이 알려진 브라바도는 앞으로 생활과 좀 더 밀접한 아이템들을 내놓으며 상품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브라바도 아이템의 디자인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롤링스톤스의 혓바닥 로고는 존 파셰(John Pasche)의 작품으로, 믹 재거(Mick Jagger)가 롤링스톤스만을 위한 이미지를 찾기 위해 찾은 로얄 예술 대학교(Royal College of Art)에 재학 중이었던 존 파셰를 만나 탄생하게 됐다. 당시 학생이었던 존 파셰는 믹 재거의 입을 보고 이 로고를 만들었고, 롤링스톤스와 4년 동안 함께 일했다.

지금까지도 롤링스톤스의 로고로 사용되고 있는 이 혓바닥 로고는 롤링스톤스만이 아니라 혓바닥 로고 자체가 상징화돼 패션계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롤링스톤스 베이직 아이템 6종은 브라바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으로 판매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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