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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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녀시대’에서 써니와 티파니의 극명하게 다른 장난감 취향이 방송됐다.

1일 오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채널 소녀시대’에선 뉴욕의 장난감 가게를 방문한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소녀시대의 마니또 대작전이 방송됐다. 써니의 마니또인 티파니는 써니의 취향을 파악하기 위해 그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유심히 주시했다.

귀여운 장난감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써니는 다소 강한 이미지의 피규어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파니는 예산을 넘겨버리는 비싼 장난감에 꽂힌 써니의 모습에 안절부절 못했다. 이와는 반대로 티파니는 써니와 달리 귀여운 유니콘이나 곰 인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극과 극 취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와일드한 취향의 써니를 보고 “넌 이게 좋냐”라고 묻자 써니는 “너 내 마니또냐”라고 추궁해 티파니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채널 소녀시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온스타일 ‘채널소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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