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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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희 어린이가 나이답지 않은 도도함으로 폭소를 안겼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키즈 돌직구쇼-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인형 같은 외모의 정원희가 등장했다. 이날 정원희는 자기소개를 하면서 스스로를 “얼음 같은 여자”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정말 예쁘다”며 감탄했고, 이어 “얼굴 중에 제일 예쁜 데가 어디냐”고 물었다. 그러나 정원희는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박지윤은 “마음에 안 들면, 그 얼굴 이모 줄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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