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추성훈_00000-vert
추성훈_00000-vert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추성훈이 수학 시간에 그림을 그리며 추화백으로 거듭났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 등이 출연해 서인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수학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김정훈 옆자리에 있던 추성훈은 김정훈의 수학 실력에 감탄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깜짝 놀랐다. 원래 잘 하신다고는 들었는데”라며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추성훈은 선생님이 자신의 책상 앞으로 다가오자 문제지를 숨겼다. 추성훈은 문제 풀이 대신 문제지에 열심히 낙서를 남기고 있었 것. 그는 교과서의 삽화를 색칠까지 하며 따라 그렸다.

결국 추성훈의 낙서를 발견한 선생님의 지적에 추성훈은 “죄송합니다”라며 머쓱한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