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1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이 학교에서 만난 소녀팬과 ‘맘마미아’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승연의 반에서는 재능기부경험을 발표하는 수업이 진행됐다. 발표 수업 진행 중 한 학생이 “반에서 춤을 춰서 친구들을 웃겨준 적이 있다”며 춤에 자신감을 보였고, 선생님은 “그렇다면 나와서 해 봐라”라며 학생을 교실 앞으로 불렀다.

춤을 추기 위해 교실 앞으로 나간 학생은 “카라 노래 ‘맘마미아’를 연습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원래 카라를 좋아한다”며 카라의 소녀팬임을 고백했다. 학생의 말을 들은 한승연은 반가운 마음에 교실 앞으로 나갔고, 학생은 한승연을 가까이서 보고 “엄마 어떡해”를 외치며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맘마미아’ 춤이 복잡한데 잘 할 수 있겠냐”며 걱정을 표했다. 소심하게 춤을 시작한 학생은 안무의 절정 부분에서 자신의 흥을 폭발시켜 교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