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텔라&앤씨아
스텔라&앤씨아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다이아트리(임재용, 구병진, 부찬식)를 위해 동료 여가수들이 나섰다.

1일 다이아트리의 소속사 에이지오브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이아트리의 컴백을 축하,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영상 속에는 4인조 섹시 걸그룹 스텔라가 등장해 “다이아트리가 12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올 가을에 꼭 맞는 곡인 것 같다. 리얼 세션으로 제작돼 더 기대가 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깜찍 발랄한 파이팅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앤씨아는 “다이아트리의 컴백을 축하드린다“며 “특히 ‘하루가 길다’라는 노래가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한다. 많이 들어 달라”라고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로 다이아트리를 응원했다.

신인 걸그룹 플래쉬 역시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 같다”고 다이아트리의 신곡을 언급하며 상큼한 응원을 보태는 등 여가수들의 축하 인사와 응원이 이어졌다.

앞서 다이아트리는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루가 길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티저에는 초반 다이아트리를 응원하는 20, 30대 한국 팬들을 비롯해 이탈리아에 터키, 러시아까지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들이 열렬한 파이팅으로 컴백을 응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아트리는 오는 3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12번째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하루가 길다’는 이별 후에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스토리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미디 제작이 아닌 올 리얼 세션으로 제작해 사운드에 더욱 공을 들였다. 여기에 명품 코러스 세션으로 유명한 소울맨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이지오브스타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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