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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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수영반과 연예계 ‘히든 스위머’ 팀이 단체전 수영 대결을 펼쳤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핀수영 국가대표 장예슬에게 훈련을 받는 수영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연예계 숨은 수영능력자로 구성된 ‘히든 스위머 팀’과의 한 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대결로 ‘예체능’ 수영반과 연예계 ‘히든 스위머’ 팀이 단체전 계영 200m 대결을 펼쳤다.

막상막하의 대결 중, 세 번째 주자인 ‘히든 스위머 팀’의 이이경 수경이 벗겨지면서 수영반 팀이 주도권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마지막 은지원이 일명 ‘은방개 부스터’를 장착하며 엄청난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며 ‘예체능’ 수영반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이경은 “저 때문에 승리를 못한 것 같아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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