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어셈블리' 옥택연
'어셈블리' 옥택연
옥택연이 햇살미소로 ‘어셈블리’ 촬영현장을 밝혔다.

KBS2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에 출연중인 옥택연의 미소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언제 어디서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품으로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보며 웅변하는 듯 장난스런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학용품 봉투를 돈봉투로 오해하여 송윤아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의 리허설 도중 어색함에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스태프들에게도 전염되어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더위 속 진행되는 장시간 촬영에서도 옥택연은 항상 친절함과 환한 미소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규환(옥택연)은 진상필(정재영)이 아버지의 죽음에 책임이 없음을 확신, 상필에게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의 곁을 떠났다. 이후 한동안 잠적해있던 규환은 서울로 다시 돌아와 한 때 포기했던 공무원시험준비를 다시 시작했다.

‘어셈블리’ 15회는 오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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