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50901_'별난_며느리'_다솜_류수영_세차데이트,_홀딱_젖은_채_'룰루랄라'
150901_'별난_며느리'_다솜_류수영_세차데이트,_홀딱_젖은_채_'룰루랄라'
‘별난 며느리’ 다솜과 류수영이 세차 데이트를 즐긴다.

1일 방송되는 KBS2 ‘별난 며느리’ 6회에서는 오인영(다솜)이 종갓집 식구들에게 비밀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폭탄선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차명석(류수영)은 고스펙 미모의 여성과의 맞선 자리에 나갈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풋풋한 로맨스 기류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종갓집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인영과 차명석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종갓집 마당에서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의 미션으로 명석의 차를 세차 중이다.

사진 속 오인영과 차명석은 세차 미션을 수행하며 한껏 신난 모습이다. 선루프를 열고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오인영부터 꽃받침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는 차명석까지 두 사람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가는 짓궂은 장난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별난 며느리’측 관계자는 “다솜과 류수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살신성인 연기 덕분에 더욱 예쁜 장면이 만들어졌다”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별난 며느리’ 6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래몽래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