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일중 아나운서
김일중 아나운서
아나운서 김일중이 SBS와 이별했다.

1일 SBS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직서가 오늘(1일)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김일중은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할 예정이며, 녹화 분은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일중은 지난 달 26일 SBS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김일중은 2005년 10월 SBS 공채 1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한밤의 TV연예’, ‘자기야-백년손님’, ‘생방송 투데이’, ‘좋은 아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정적인 진행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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