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이주노가 현재 파산 직전의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가수 겸 음반제작자인 이주노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본인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지인 A씨에게 돈을 빌렸으며, 일주일 안에 빌린 돈을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노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이주노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집 월세도 못내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1992년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90년대 최고 스타의 ‘몰락’에 누리꾼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 “이주노, 그 많던 돈은 어디다 쓴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방송 캡쳐
지난 3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가수 겸 음반제작자인 이주노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본인이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지인 A씨에게 돈을 빌렸으며, 일주일 안에 빌린 돈을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노의 한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이주노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집 월세도 못내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이주노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로 1992년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90년대 최고 스타의 ‘몰락’에 누리꾼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 “이주노, 그 많던 돈은 어디다 쓴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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