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GGK2015
GGK2015
‘글로벌개더링코리아 2015(이하 GGK 2015)’가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주최사 VU ENT는 1일 “GGK 2015에 넷스카이(NETSKY), DJ KOO, 이디오테잎, 데드앤드, DJ 숀, DJ 바리오닉스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DJ 26개 팀이 2차 라인업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어보브앤비욘드(Above&Beyond), 헤드 헌터즈(Head Hunterz), 맷조(MATZO),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의 뉴톤(Nu:tone), 키노(Keeno) 등 6개 팀과 이번 2차 라인업에 공개된 15팀까지, 총 22팀이 주경기장을 휘감으며 빠른 비트와 강력한 베이스의 EDM을 연주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뮤직 페스티벌로 출발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GGK)’는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 트렌드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악 축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4년에는 1DAY 페스티벌에 약 2만 5,000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해 찬사를 받았다. 올해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만큼 또 한 번 최대 관객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0월 3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GGK 2015’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차 할인 티켓을 판매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VU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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