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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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4′ 김현숙이 전 남자친구 김산호에게 취중진담을 내뱉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가 만취 상태로 김산호(김산호)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미란(라미란)에게 배신당한 이영애는 포장마차에서 거하게 술을 마셨다. 그 모습을 본 전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는 영애에게 다가갔다. 영애는 취한 상태로 “이제 우리 얽히지 말자고 하지 않았냐”며 “볼 일 없으니까 가라”고 소리쳤다.

김산호는 이야기 좀 하자며 계속 붙잡았지만, 만취한 영애는 취중진담을 내뱉었다. 영애는 “너 아니면 결혼자금 날릴 일도 없었고, 낙원사에 취직할 일도 없었다”며 “이게 다 너 때문이다”고 소리를 질렀다. 김산호는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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