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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채널 소녀시대’ 태연이 뛰어난 그림실력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태연이 자신의 코너 ‘셀프마스터’에서 그림을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어디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사실”이라며 그림을 그리는 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태연을 가르치는 전문가 수와는 우연을 즐기라며 CP의 모습을 그리라고 주문했다.

태연은 점차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감 넘치게 붓을 움직였고, 완성된 그림이 CP와 똑같아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태연은 컬러링북을 꺼내 즐겁게 칠했고, “저 좀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 태연은 “멤버 유리가 대범하다. 항상 뭐라고 했다. 제발 차분히 좀 칠하고. 그런 대범함을 좀 배웠어야 하는 거였다”며 소감을 남겼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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