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이상희의 아들 사망사건 가해자가 뒤늦게 기소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상희는 2006년 SBS ‘연개소문’의 단역으로 출연, 2007년 부터 꾸준히 영화 ‘추격자’ ‘내 깡패 같은 애인’ ‘헬로우 고스트’ 등의 굵직한 영화 단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도가니’ ‘이웃사람’ 에서는 조연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2013년 개봉한 영화 ‘한복자’에서는 주연으로 열연하기도 한 굵직한 배우다.
이상희 씨의 아들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 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주막하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현지 수사 당국은 정당방위였다며 A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이 씨 부부는 A 씨가 2011년 6월 국내로 입국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지난해 1월 A 씨 거주지 관할인 청주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해 9월 사인 확인을 위해 이 씨의 아들 시신을 4년 만에 다시 부검해 폭행당해 숨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이상희는 2006년 SBS ‘연개소문’의 단역으로 출연, 2007년 부터 꾸준히 영화 ‘추격자’ ‘내 깡패 같은 애인’ ‘헬로우 고스트’ 등의 굵직한 영화 단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도가니’ ‘이웃사람’ 에서는 조연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2013년 개봉한 영화 ‘한복자’에서는 주연으로 열연하기도 한 굵직한 배우다.
이상희 씨의 아들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 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주막하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이틀 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현지 수사 당국은 정당방위였다며 A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이 씨 부부는 A 씨가 2011년 6월 국내로 입국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지난해 1월 A 씨 거주지 관할인 청주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해 9월 사인 확인을 위해 이 씨의 아들 시신을 4년 만에 다시 부검해 폭행당해 숨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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