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청춘FC
청춘FC
‘청춘FC’와 ‘서울 이랜드FC’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FC) 측은 안정환과 이을용이 공동감독을 맡은 ‘청춘FC’와 K리그 챌린지리그에 소속된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를 공식 발표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청춘 FC’ 서포터즈들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청춘FC는 보름간의 국내 훈련을 통해 팀을 재정비했으며,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는 국내에서 갖는 첫 평가전이다.

그동안 안정환·이을용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 선수들의 개인 기술 및 전술 훈련을 통해 축구 미생들이 완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FC와 맞붙게 될 ‘서울 이랜드 FC’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고 있는 축구팀이다. 현재 리그 3위에 랭크되며 1부 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최강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이 팀에는 챌린지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떠오른 주민규를 비롯해 김영광, 김재성,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속해있다.

청춘FC와 서울 이랜드FC 팀의 경기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1일 오후 4시부터 진행중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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