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2015090115494315961
2015090115494315961
오세득이 ‘두시의 데이트’에서 첫사랑 때문에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의 ‘화요스페셜’ 코너에는 오세득 셰프와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박경림은 “첫사랑 때문에 요리를 시작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오세득은 이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박경림은 “지금 여자친구가 서운해하지 않겠냐”고 물었고 오세득은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도 인터뷰에서 이야기를 했다. 속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세득의 말을 듣고 있던 박지우는 “제가 조언을 드리자면, 이런 경우에는 맞아도 아니라고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득은 “지금의 여자친구도 이전에 남자친구가 있었을 게 아니냐”며 받아쳤고, 박지우는 “그런 식으로 대응하면 절대 안 된다”며 경험자로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