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김강우가 제2회 카톨릭영화제의 얼굴이 된다.
1일 가톨릭영화제 측은 김강우가 홍보대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가톨릭영화제 측에 따르면 김강우는 빈첸시오 라는 세례명을 받고, 가톨릭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에 자주 참석해 천주교 신자로서의 신념을 내세우기도 했다.
김강우는 최근 영화 ‘간신’과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 빈틈없는 연기력과 강렬한 매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김강우는 오는 23일 명동성당 지하 1층 1898 광장 마리아홀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영화제의 개막식과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 4일간 ‘가족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2회 가톨릭영화제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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