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의 풍기문란’은 계속된다…‘병맛’ 토크 화제

김풍 풍기문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소셜라이브 쇼 ‘김풍의 풍기문란’이 화제다.

‘김풍의 풍기문란쇼’는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화가 김풍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찌질한 사람들에게 사연을 받아 코치해주는 코너부터, 90년대 올드스쿨문화를 댄스와 함께 소개해 주는 코너, 그리고 만화를 재미있게 읽어주는 코너로 구성 돼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김풍의 풍기문란쇼’는 방송되자마자 요리하는 웹툰 작가, 예능대세 김 풍의 웹툰 실력과 다양한 인생경험을 쏟아내며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1부 찌질이의 고해성사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있을법한 각종 찌질한 사연을 형처럼 오빠처럼, 다정하게 조언해주는 모습을 선보였고 2부 방구석 댄싱 히어로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댄스음악에 맞춰 격렬한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그야말로 재치만점 웹툰으로 단어를 설명하는 나도 만화가 코너를 통해 웹투니스트로서의 실력과 센스를 뽐냈다.

매주 화요일 밤, 시청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김풍의 풍기문란은 소셜 라이브의 진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롭고 재기 발랄한 그의 웹툰보다 더 화제를 일으킬 전망이다.

관련 영상은 다음tv팟 내 비틈TV(http://goo.gl/TWtNU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풍의 풍기문란쇼는 비틈TV에서 진행하는 “10PM”의 화요일 생방송이며, 10PM은 매일 오후10시 다음tv팟과 카카오TV 내 비틈TV(http://tvpot.daum.net/pot/beetmtv)에서 다양한 스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소셜 라이브쇼 ’10PM’은 화요일 김풍의 ‘풍기문란 쇼’, 수요일 하하미노지조의 ‘다줄거야’, 목요일 이원일, 윤손하의 ‘목요폭식회’, 금요일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의 ‘버라이어티 힙합쇼’, 일요일 이연의 ‘꿀바디 쇼’, 월요일 곽정은의 ‘왓위민원트’ 까지 매일 밤 10시 생방송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비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