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크레용팝
크레용팝
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크레용팝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3회의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포니캐년과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갖는 첫 팬미팅이다. 앞으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크레용팝은 5일 오후 6시 30분에 오사카 엘 시어터에서, 6일 오후 3시와 오후 6시 30분에 도쿄 야마노 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크레용팝은 그동안 국내에서 발표한 곡들은 물론, 일본 데뷔곡 ‘라리루레’, ‘빠빠빠’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토크타임이 예정돼 있어 오랜 시간 동안 멀리서 크레용팝을 응원해 온 일본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용팝은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볼 수 없지만 한결 같이 응원해주시는 일본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 좋은 기억과 추억이 남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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