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업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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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본격적인 데뷔를 예고했다.

1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업텐션 공식 SNS를 통해 업텐션의 로고와 음원 공개 일시가 적혀있는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업텐션은 검정 베레모를 쓴 채 가슴에 팀 이름과 자신의 생년월일이 적혀있는 흰 색 셔츠를 입고 비장한 눈빛으로 줄을 맞춰 서 있다. 이들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의 모습을 신병의 이미지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업텐션은 티오피미디어에서 틴탑, 백퍼센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10인조 보이 그룹.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기분을 한껏 끌어올리며 가요계의 최정상으로 올라갈 10명의 소년들에게 주목(Attention) 하라는 뜻을 갖고 있다.

신인그룹 업텐션의 첫 데뷔 앨범은 오는 11일 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업텐션은 현재 한-중 데뷔기를 담은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을 통해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케이블채널 SBS MTV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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