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카를로스는 “브라질에서 외교학과를 나왔다. 그때는 정치에 대해 열심히 토론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깜짝 놀랐다”며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았다. 그때는 사실 좀 실망했다. 한국 정치에 대해 많이 알고 싶었는데 그냥 아저씨들과 이야기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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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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