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소녀시대, 8월 마지막주 1위 차지 '지금은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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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소녀시대가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소녀시대의 ‘라이온 하트’와 SG워너비의 ‘가슴 뛰도록’이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음반 판매 점수, 선호도 점수, 소셜미디어 점수 등을 합산 결과, 소녀시대가 1위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는 “일단 정규 5집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요. SM 식구들, 이수만 선생님 감사드리고”라며 팬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마이크를 넘겨 받은 태연은 “소원 사랑해요, 고맙습니다”라 외쳤다. 앵콜 무대에서 “앞으로 나갈까요?”라며 관객석에 다가가 노래를 부르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이온 하트’는 재미있고 임팩트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곡으로 소녀시대만의 레트로적인 매력을 뽐낸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소정, 김형준, 놉케이, 마이비, 배드키즈, 벤, 비트윈, 빅스 LR, 소녀시대, 스테파니, 스텔라, 아미, 앤씨아, SG워너비, 에이프릴, 여자친구, 연분홍, 워너비, 전설, JJCC, 주니엘, 투아이즈, 티아라, 현아가 출연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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